공인인증서 없이 생체 인증으로 주식 거래한다

증권·금융 입력 2018-05-11 18:55:00 수정 2018-05-11 18:55:00 김성훈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공인인증서 없이 생체 인증으로 주식 거래한다 금투협·삼성전자, Chain-ID·삼성패스 연계 MOU Chain-ID 활용시 공인인증서·엑티브X 불필요 연내 연계 서비스 시작시 생체인증만으로 투자 가능 앞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홍채·지문 등을 이용한 생체인증으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삼성전자는 오늘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공동인증, 이른바 체인아이디(Chain-ID)와 삼성패스 연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체인아이디는 11개 금융투자회사가 참여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공동인증 시스템으로, 현재 스마트폰 시범 운영 중입니다. 체인아이디를 활용하면 공인인증서와 엑티브X(Active-X) 없이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라인·모바일 금융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내 지문, 홍채 등 생체정보를 이용한 본인인증 기술인 ‘삼성패스’와의 MOU로 체인아이디 서비스의 편의와 보안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이르면 연내 체인아이디와 삼성패스의 연계서비스가 시작되면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체인아이디를 활용한 생체인증으로 금융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