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보행사고 60%, 스마트폰 사용 탓

증권·금융 입력 2018-05-13 14:43:26 수정 2018-05-13 14:43:26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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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가 흐트러진 채 걷다가 발생하는 ‘보행사고’의 약 60%는 스마트폰 사용 때문으로 조사됐다. 삼성화재의 조사에 따르면 2014∼2016년 삼성화재에 접수된 ‘보행 중 주의분산 사고’는 1,723건·1,79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해보험업계 전체로는 6,340건, 6,470명으로 추산됐다. 주의분산 보행사고의 61.7%는 휴대전화(스마트폰) 사용 중 발생했다. 휴대전화 사용 중 발생한 주의분산 보행사고의 사상자는 10대와 20대가 총 52%에 달하며 과반을 차지했다. 이들 연령대의 휴대전화 사용 중 주의분산 보행사고는 등교시간대(오전 8∼9시)에 집중됐다./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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