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 병사 적금 나온다...전역까지 890만 원 모아

증권·금융 입력 2018-05-23 18:20:00 수정 2018-05-23 18:20:0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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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5.5% 상품에 재정·세제 인센티브 더해져 연 7.5% 적금 상품과 같은 수준의 이자 혜택 연 7%대 금리 효과를 내는 국군 병사 목돈마련 적금상품이 7월에 출시됩니다. 금융위원회와 국방부, 기획재정부는 청년 병사가 전역 후 학업이나 취업준비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해 적금상품을 확대·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금리는 기존 적금상품과 같은 연 5.5% 안팎으로 책정됐지만, 여기에 재정·세제 인센티브가 추가됐습니다. 정부 재정으로 1%포인트 금리를 추가 지급하고, 이자소득세 15.4%를 비과세하면 연 7.5% 적금 상품과 같은 수준의 이자를 받습니다. 월 40만 원 한도를 채운 병사는 전역 때 89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성실 납입자는 미소금융 창업자금이나 취업성공대출, 청년·대학생 햇살론 상품의 금리를 낮춰주는 등 추가 혜택도 받습니다. 병사 적금은 올 7월부터 14개 시중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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