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인프라 투자 초기 122조 필요…경제효과는 300조”

증권·금융 입력 2018-06-14 17:58:00 수정 2018-06-14 17:58: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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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경제공동체 형성 과정에서 초기 북한 인프라 투자에 122조원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300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오늘 보고서를 통해 남북한 경제공동체 실현 시 건설, 중공업, 철강, 운송 관련 업종이 먼저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도로와 가스·전력, 철도, 항공·항만, 산업단지 등 초기 인프라 건설 투자 규모는 122조원으로 추산한다”며 “이 가운데 도로와 가스·전력 관련 투자에만 60조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어 ”초기 인프라 투자의 경제적 효과는 303조원에 이를 것“이라며 ”업종별로는 중공업과 건설업이 각각 85조원과 82조원으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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