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월드컵 원정응원단 ‘하나 리포터’ 출정

KEB하나은행은 월드컵 원정응원단인 ‘하나 리포터’의 출정식을 갖고 러시아 현지에 응원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리포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K리그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이 월드컵을 맞아 러시아 현지에 파견하는 원정응원단이다. 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를 통해 약 한달 간 진행된 원정응원단 모집 이벤트에 4만여명이 참여해 최종 4명이 응원단으로 선발됐다. 하나 리포터는 이날 스웨덴과의 1차전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태극전사를 위한 열띤 현지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 스웨덴전 응원과 러시아 현지 분위기 전달 등의 여정을 하나멤버스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K리그 저변확대를 위해 특별 발매 중인 ‘오! 필승코리아적금 2018’ 기존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리그 입장권과 대표팀 친필 싸인 유니폼을, 다음달 31일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는 K리그 일반석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달 말까지 KEB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스크린 축구 체험 등이 가능한 ‘KEB하나 축구놀이터’를 운영하고, 하나멤버스 증강현실체험 기능인 ‘하나머니 GO’를 통해 경품행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20여녀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으며 2020 시즌까지 K리그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등 범국민적 스포츠 축제 후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