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신용·전세·개인사업자 대출에 핀셋 대응”

증권·금융 입력 2018-06-25 19:11:00 수정 2018-06-25 19:11:00 양한나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오늘 열린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에서 “신용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한 핀셋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신용대출 증가세가 큰 업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고액신용대출 등이 포착되는 금융회사는 현장점검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는 “전세자금반환보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가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제2금융권에 개인사업자 대출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자금의 용도 외 사용 등에 대한 사후점검을 강화해 대출회수 조치 등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금감원,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업권별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도입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