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이 보험 판매 전화하는 곳은 라이나금융 등 20곳

증권·금융 입력 2018-07-04 19:44:00 수정 2018-07-04 19:44: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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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보험 판매 전화를 하는 곳이 라이나금융서비스, DB엠엔에스 등 법인보험대리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텔레마케팅으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보험대리점 79곳 중 20곳이 전화를 핵심 영업 수단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해당 대리점은 DB엠앤에스와 라이나금융서비스, SK엠앤서비스, 롯데닷컴,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지에스엠비즈, 파슬미디어 등 텔레마케팅 전문 7개사와 현대·GS 등 5개 홈쇼핑사, 8개 신용카드사입니다. 금감원은 보험대리점을 상시모니터링해 소비자 피해 및 불건전 영업행위 우려가 큰 텔레마케팅 보험대리점을 선별해 집중 검사할 예정입니다./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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