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 스마트폰으로 ATM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8-07-05 16:24:00 수정 2018-07-05 16:24:00 이아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KB저축은행이 스마트폰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입출금과 이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시중은행에서는 일반화된 서비스지만, 저축은행에서 도입하기는 처음이다. 스마트폰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스마트폰 ATM 서비스는 일종의 가상카드를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방식이다. 가상카드가 발급된 스마트폰을 ATM 기기 옆 지정된 자리에 올려놓으면 작동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이용 한도는 100만원이다. 전국 KB국민은행 ATM에서 이용할 수 있다. KB저축은행은 받는 사람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돈을 보낼 수 있는 간편 이체도 시행한다. 받는 사람에게 문자메시지로 이체 내용을 알리고, 받는 사람이 24시간 안에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송금된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핀테크 업체와의 공생관계를 강화하고 저축은행 업권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