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대유 “신제품·중국 진출로 매출 높일 것”

증권·금융 입력 2018-07-24 17:12:00 수정 2018-07-24 17:12: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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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으로 추가 생산라인 설치·신제품 생산” 비료생산 업체 ‘대유’ 1977년 설립… 8월 상장 예정 엽면시비용 비료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신제품 개발 및 중국 시장 진출에 주력 KB證 주관, 희망 공모가 8,900~1만원… 1~2일 공모 청약 비료생산 전문업체 ‘대유’가 신성장 동력 확보와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권성한 대유 대표는 오늘 열린 기업공개 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으로 진천 공장에 추가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신규 제품들이 본격 생산되면 업계 후발 주자들과의 격차를 더 벌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는 8월 1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대유는 지난 1977년 설립한 기업으로, 비료·농약·유기농 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식물의 잎에 직접 뿌리는 ‘엽면시비용 비료’의 경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유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4% 이상 늘어난 55억원으로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대유는 성분이 느리게 분해돼 비료 효능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완효성 비료’와 농산물 수확 후 신선도를 유지하는 ‘약제 농약’, 방역약품 등 신제품 개발과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시장을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며, 중국 비료 공정규격에 맞춰 제품등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B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은 대유의 희망공모가 범위는 8,900원~1만원이며, 24~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8월 1~2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장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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