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협회, 국제채권추심협회와 MOU체결

증권·금융 입력 2018-07-25 17:19:00 수정 2018-07-25 17:19:0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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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협회가 국제채권추심협회(ACA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양국 회원사를 지원하고 공공채권 추심 등 채권추심업의 업무확장을 위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국 채권추심회사는 수십 년 동안 체납 국가채권을 위탁받아 추심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체납 국세도 위탁받고 있다. 신용정보협회는 미국 사례의 연구가 우리나라의 공공채권 민간위탁 제도 도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태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한 ACAI와의 상호 협력과 연구로 국내채권추심 산업의 발전과 체납 공공채권의 민간위탁 등 선진 제도의 국내도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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