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9월 총파업 가결
증권·금융
입력 2018-08-08 08:46:00
수정 2018-08-08 08:46: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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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총파업 찬반 투표가 가결됐다.
금융노조는 7일 33개 지부의 10만 조합원을 대상으로 ‘산별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노조는 9일 지부 대표자 회의를 열어 향후 투쟁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총파업 시기는 다음달 중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노조의 총파업 돌입은 2016년 9월 이후 2년만이자 역대 4번째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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