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코인(PAX Coin) “베네수엘라, 중남미 국가들과 상업적 유대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18-10-05 16:33:00 수정 2018-10-05 16:33:00 방현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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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한국 블록체인 기술 개발 회사인 BCS E&C는 지불 및 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인과 개인, 기업과 기업, 국가와 국가간 환전이 필요 없는 최적의 암호화폐로 플랫폼으로 하는 팍스코인(PAX Coin)을 개발했다. 베네수엘라의 경제개발기구장 및 상공회의소 회장 리차드 밥티스타(Ricard Baptista)에 따르면, 팍스코인은 베네수엘라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상업적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팍스코인을 “해외 거래와 무역 관계를 상업화하기 위해 필요한 안정적인 암호화폐”라 칭하며, 베네수엘라의 규정과 법령의 적용을 받아 제조업 부문에서 합법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향후 베네수엘라의 경제 회복에 관해서는 “팍스코인이 베네수엘라의 국영 암호화폐 페트로(Petro)와 함께 시장의 공정한 무역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우리는 모든 베네수엘라 국민이 페트로와 볼리바르를 팍스코인으로 교환 및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알렸다. 한편, 팍스코인은 지난 8월 필리핀 세부 코르도바시와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9월에는 베네수엘라 스마트시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전수하는 등 전 세계에 한국 블록체인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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