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 분당오리역점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02-18 16:05:00
수정 2019-02-18 16:05: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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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 오리역점은 이전에 오리역에서 6년간 호프집을 운영하다가 업종전환을 한 매장이다. 6년전 호프집 오픈 당시에는 오리역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분당과 용인 중간에 위치한 중심 상권으로 비교적 매출이 나왔으나, 죽전과 수지상권이 형성되고 분당선이 개통하게 되면서 매출 하락세를 맞았다.
유가네 오리역점 점주는 “하락한 매출로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업종전환을 고민하며, 탄탄하고 오래가는 브랜드 중 수익이좋은 프랜차이즈는 어디가 있을지 찾아봤다"면서 "유가네는 39년 전통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탄탄한 물류시스템과 체계화된 본사 마케팅을 보며 유가네닭갈비 창업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가네 가맹개설팀은 SIP(Site Investigation Program) 프로그램으로 오픈 후 예상 매출을 분석한다. 유가네만의 상권 및 매출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픈 매장의 경쟁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점주들에게 교육하고 있는 것이다.
유가네 정성근 팀장은 “오리역점은 호프집을 6년간 운영하다 매출하락을 한 점주이기에 점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전략적인 분석이 필요했다. SIP프로그램으로 오리역의 상권과 매출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점주에게 업종전환 시, 성공창업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었다”며, “유가네닭갈비 오리역점은 1월 매출 4,000만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업종전환 창업을 이루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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