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KB금융그룹 통합IT센터 네트워크 인프라구축사업 수주... 142억 규모
증권·금융
입력 2019-02-19 09:59:00
수정 2019-02-19 09:59: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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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그룹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콤텍시스템’이 142억원 규모의 KB금융그룹 통합IT센터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콤텍시스템은 앞으로 9개월에 걸쳐 KB국민은행·KB증권·KB손해보험·KB캐피탈·KB데이타시스템·KB금융지주 등 KB금융그룹이 이용하고 있는 김포 소재 통합IT센터에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이전을 지원하게 된다.
콤텍시스템은 KB국민카드 대전콜센터 노후장비 교체·KB국민은행 본점과 전산센터 네트워크 구축·그룹 공동망 구축·물리적 망분리 확대 구축·KB국민카드 노후장비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KB금융그룹의 금융 인프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사업 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송준섭 대표이사는 “KB금융그룹 통합 IT센터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시스템 첨단화를 통해 글로벌 금융의 대표 주자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통합IT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통신환경에서 금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콤텍시스템은 지난 해 10월, 아이티센그룹에 편입되어 그룹의 금융, 기업 네트워크 부문 사업 확장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금융기업 중심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S/W 기반 DC솔루션, AI기반 지능형콜센터, Cloud솔루션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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