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광고시장 넘어 크리에이티브 경쟁력 강화"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무한 경쟁에 돌입한 디지털마케팅 시장 대응에 나선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21일 '디지털 에이전시' 프레임을 벗고 광고 시장을 넘어 더 큰 영역으로
확장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새롭게 변경한 CI를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차이’를 상징하는 알파벳 ‘C’를 더 큰 ‘C’로 감싼 형태로, 색상은 지난 15년간 차이커뮤니케이션을 대표해온 컬러인 레드와 블랙 2가지로 사용한다. 한 단계 높은 크리에이티브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고 시장을 넘어서서 더 넓고 새로운 영역에서 차이만의 크리에이티브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롭게 설정한 슬로건인 ‘EXPLORE FOR CREATIVITY’도 같은 맥락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만의 크리에이티브로 더 크고 넓은 영역을 탐험해나가겠다는 의지이자 목표다.
이처럼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변화는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무한 경쟁에 돌입한 디지털마케팅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그동안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솔루션을 도출하는 ‘애드테크’ 역량을 꾸준히 쌓아왔다. 통합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큐브’ 개발과 데이터 기반의 미디어 에이전시 ‘데이터렙업’ 런칭 등이 대표적이다.
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는 “그동안 차이커뮤니케이션은 광고 시장 내에서 디지털로 시작한 회사가 가진 한계를 허물며 종합광고회사로 역할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디지털 기반의 광고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