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성대규 사장 체제 출범
증권·금융
입력 2019-03-26 14:34:09
수정 2019-03-26 14:34:09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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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제9대 대표이사 사장에 성대규 사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대규 사장은 행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한 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보험개발원 등에서 근무했던 30여 년 중 대부분을 보험산업과 관련된 일을 했다. 그는 2003년 보험업법 전면개정 작업을 주도하며 방카슈랑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제3보험업 분야를 신설했으며, 실손의료보험 표준화 작업 및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등 보험산업 선진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신한생명 측은 “보험개발원장 시절,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료율 산정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의 ‘인슈어테크’ 도입에 앞장서는 등 보험업계 변화를 선도한 보험 전문가”라고도 덧붙였다.
성대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한생명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을 비롯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님과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신한생명을 ‘리딩 컴퍼니의 의식과 용기’로 가득 찬 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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