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토스은행’ 합류한다…“지분 9.9%”

증권·금융 입력 2019-03-27 09:55:00 수정 2019-03-27 09:55:0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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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로고. / 사진=서울경제TV DB

간편송금 업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플리카가 추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한화투자증권이 참여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신규 수익모델 확보 차원에서 가칭 한국토스은행 주식회사의 주식 495만주를 247억원에 현금 취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로, 한화투자증권은 향후 인가 진행 과정에 따라 지분율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9.9%, 베스핀글로벌은 4% 지분 투자로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추가 주주 참여로 토스의 지분율은 60.8%, 리빗캐피탈은 1.3%로 조정되었으며,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은 각각 9%, 한국전자인증 4%, 무신사 2%로 현재 주주 구성이 정리됐습니다.
 

한편, 배달 서비스 플랫폼 배달의민족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 그리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토스뱅크와 MOU를 맺었습니다.
 

토스 측은 “한화투자증권의 합류로 보다 안정적인 주주 구성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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