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엔에프 조좌진 회장, 대표이사 취임 ‘경영일선 복귀’
증권·금융
입력 2019-03-28 09:13:57
수정 2019-03-28 09:13:57
이소연 기자
0개

동양피엔에프는 조좌진 회장이 대표이사직에 재취임하며 경영일선에 복귀했다고 지난 27일 공시했다.
조좌진 회장은 동양피엔에프의 창업주이자 44.77%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다.
창립 10년째 되는 해인 지난 2009년 12월 회사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킨 뒤 건강 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8년부터 현업에 복귀해 전체 그룹사 회장으로서 각 계열회사의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책임을 맡아왔다.
약 6년 만에 다시 동양피엔에프 대표이사직에 취임해 경영일선에 나선 조 회장은 R&D와 시장확대에 역점을 두고 실적과 기업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송분야 최고의 회사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조좌진 회장은 “주력 사업인 PCS 사업뿐만 아니라 회사의 신성장 동력인 환경사업 부문까지도 연구개발 투자와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해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해외 매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증권, ‘코리아 프리미엄랩’ 출시…국내 증시 턴어라운드 영향
- IBK기업은행,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 시행
- KB국민은행, 중소·벤처기업 위한 '기술보증 특별출연' 시행
- 웅진프리드라이프,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출시
- 삼성자산운용 'KODEX 증권', 3개월 수익률 ETF 1위 달성
- 카카오페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 롯데손보, 업계 유일 '서핑 보험' 출시
- 덱스터, 일본 제작사 '에피스코프'와 'VFX 제작 프로젝트' 체결
-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출하량 38% 감소…투자의견 하향-IBK
- OK저축은행, 다날과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 MOU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완도군, 관광택시 50% 할인에 여행경비 지원까지
- 2세방, 자사주 소각 결정…"주주환원 일환"
- 3셀트리온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결정
- 4'소태동 의인' 운영 자동차 공업사 시민들 "엔진오일이라도 갈러 가겠다"
- 5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 개최…누적 220만명 지원해
- 6무안 남악청소년문화의집, '해피투게더 스포츠 동아리' 운영
- 7U+유모바일"여름휴가 맞아 로밍 데이터 2배 혜택"
- 8함평군, 어르신 300명 대상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 9광주 동구, '지역작가 초대전' 7월부터 운영 시작
- 10'담양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노후 주택 화재 예방 순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