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장기 반려묘보험’ 출시…업계 최초 고양이 보험
증권·금융
입력 2019-03-28 09:55:47
수정 2019-03-28 09:55:47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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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장기반려모보험/=서울경제TV DB

메리츠화재는 반려묘의 의료비를 보장하는 장기보험 ‘(무)펫퍼민트 Cat보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장기 반려묘보험은 업계 최초다.
3년 단위로 거절 없이 자동갱신돼 최장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생후 91일부터 8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의료비 보장비율은 50%와 70% 중 선택할 수 있다.
국내 모든 반려묘가 가입 대상이다. 통원의료비 보장(통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이 기본이고, 입원의료비 보장(입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은 선택이다. 월 보험료는 0세 가입, 70% 보장형에 기본 보장 기준으로 2만9,070원이다.
기존의 반려견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인투벳 전자차트를 쓰는 약 1,600여개의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보험 출시 이후 고양이보험에 대한 출시 문의가 많았다”라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반려묘인들의 의료비 부담 또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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