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어린이보장보험 신상품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04-01 08:56:54 수정 2019-04-01 08:56:54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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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어린이보장보험/=서울경제TV DB

하나생명은 ‘(무)Top3 어린이보장보험’을 출시하고 1일부터 KEB하나은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상품은 암보장형과 집중보장형 2가지 종류로 나뉘며, 납입보험료 환급 유무에 따라 순수보장형, 페이백형, 20년 일시지급형 등을 고객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순수보장형은 합리적인 보험료의 보장 상품이며, 페이백형은 보험료 납입기간과 동일한 기간동안 매월/매년 납입 보험료를 100% 환급받을 수 있으며, 20년 일시지급형은 납입한 보험료를 20년 시점에 한 번에 돌려받아 필요에 따라 다양한 목적자금으로의 활용할 수 있다.

하나생명 측은 “이번 (무)Top3어린이보장보험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보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암보장형과 집중보장형 모두 보험가입금액 2,500만원을 기준으로 고액암은 최대 1억원, 고액암을 제외한 암(유방암 및 남녀생식기암 포함) 은 5,000만원, 소액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또는 대장점막내암) 500만원을 각 최초 1회에 한하여 보장받을 수 있다. 단, 계약일부터 1년미만 진단확정시 50%를 지급한다.
 
집중보장형 선택 시 아동기에 발생확률이 높은 중증아토피나 ADHD, 중증틱장애, 환경성 질환 및 성장장애 특별 질병 등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병과 재해를 다양하게 보장한다. 또한 조부모님이 손주를 위해 보험을 계약하는 경우, 손주사랑할인으로 2회차 보험료부터 보험료를 1% 할인해 주고 보험료 자동이체시 1% 할인과 중복으로 활용하면 보다 큰 폭으로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김근영 하나생명 상품개발부장은 “어린이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위험보장은 물론, 페이백형이나 20년 일시지급형 선택 시 환급금으로 자녀들의 교육 목적자금이나 부모의 연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보장은 물론 자금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니즈가 있는 손님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0세부터 2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100세 만기 상품이며, 하나생명의 방카슈랑스 채널인 KEB하나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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