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오션브릿지, 반도체용 특수가스 시장 진입…성장 원년”
증권·금융
입력 2019-04-04 08:51:54
수정 2019-04-04 08:51:54
이소연 기자
0개
키움증권은 4일 오션브릿지에 대해 “진입 장벽이 높은 반도체용 특수가스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며 “올해는 중장기적인 매출액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박유악 연구원은 “중요성과 위험성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반도체용 특수가스 시장 진입이 주목할 점”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 Si2H6(증착용 가스)를 시작으로 제품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가 올해 중국과 국내 공장 증설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이는 오션브릿지의 DRAM용 전구체와 3D NAND용 전구체와 3D NAND용 전구체 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상반기 내 SK하이닉스의 신규 공장 완공이 예정돼 있어 장비 부문 성장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성 장흥군수, 폭염·가뭄 복합 재난에 '긴급 점검'…"군민 안전 최우선"
- 2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3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4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 5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조율…코로나 중단 후 5년만
- 6尹 재구속 후 첫 조사 불발…14일 출석도 불투명
- 7에어인디아 추락 초기 조사 결과…"원인은 연료 스위치 차단"
- 8미-EU 무역합의 임박…농산물·자동차 관세 막판 쟁점
- 9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10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 핵심 인재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