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라에스지 등 수산물株, 日후쿠시마산 수입금지에 일제히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4-12 09:56:37
수정 2019-04-12 09:56:3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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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 소식에 수산물 관련주가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신라에스지는 전 거래일보다 17.52% 상승한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씨푸드1우 11.93%, 한성기업 6.18%, 동원수산 3.93%, 사조씨푸드 2.39%, CJ씨푸드 3.04% 상승을 기록 중이다.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둘러싼 WTO 한일 무역 분쟁 최종심에서 이날 한국이 사실상 승소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수산물 방사능 안전기준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이날 “수입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기준은 현행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전성이 확인된 식품만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검사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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