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현장 간담회… "기업지원 활성화 모색"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5일(월) 오전 10시 서울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서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가경제자문회의가 회생법원, 자본시장 투자자 등과 함께 기업에 도움이 되는 경제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법적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회생절차 종결기업을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국가경제자문회의 국회의원 및 금융 분과위원들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또 이후 기업지원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기업구조조정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경영정상화 지원방안 마련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한다.
한편 캠코는 정부의 기업구조혁신 지원 방안에 따라 지난 2018년 4월 전국 27개의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온라인 플랫폼 온기업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올해 3월말 현재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에는 317개의 기업과 23개의 자본시장투자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개소이후 투자매칭 지원 1개사,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지원 12개사, 회생채권 인수 9개사, 공적재기 지원제도 상담․안내 60개사 등 총 82개사에게 맞춤형 경영정상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제도화 논의 급물살…"자산 패러다임 전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