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위성개발 협력"…과기부-투르크 산업부 장관급 면담
경제·산업
입력 2019-04-18 10:50:50
수정 2019-04-18 10:50:50
이보경 기자
0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5G(5세대) 이동통신과 우주연구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투르크 산업통신부와 장관급 면담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영민 장관은 이 자리에서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개발과 활용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은 'I-Korea(아이 코리아) 4.0' 전략을 소개하고 "디지털 변혁 시대에 양국 부처의 정책 공유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 경험과 15개 위성을 개발한 사례를 전하며 양국이 이런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통신위성 1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원격 탐사 위성 개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유영민 장관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통신 및 위성산업에서 인프라 구축뿐 아니라 인력양성에서도 양국의 협력이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입차, 30년 만에 38배 성장…“틈새에서 주류로”
- K뷰티, 세계를 물들이다…스킨케어 앞세운 스타트업 돌풍
- 통신 3사, 집중 호우에 비상체계 가동
- 다음주 단통법 폐지…스마트폰 구매 혜택, 어떤 게 있을까?
- [부동산캘린더] 내주 5621가구 분양…"'수도권·지방'서 대단지 공급"
- "그동안 고마웠개"...주목 받는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 '불닭' 신화 쓴 삼양식품, 글로벌 2막 연다
- AI발 칼바람? 효율화?…아마존웹서비스, 수백명 감원
- '헬로키티' 의존 벗어난 日 산리오, 캐릭터 다각화로 제2 도약
-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입차, 30년 만에 38배 성장…“틈새에서 주류로”
- 2K뷰티, 세계를 물들이다…스킨케어 앞세운 스타트업 돌풍
- 3다음주 단통법 폐지…스마트폰 구매 혜택, 어떤 게 있을까?
- 4기지개 켜는 소비심리…편의점·백화점株 ‘활짝’
- 5통신 3사, 집중 호우에 비상체계 가동
- 6'불닭' 신화 쓴 삼양식품, 글로벌 2막 연다
- 7내주 5621가구 분양…"'수도권·지방'서 대단지 공급"
- 8"그동안 고마웠개"...주목 받는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 9AI발 칼바람? 효율화?…아마존웹서비스, 수백명 감원
- 10'헬로키티' 의존 벗어난 日 산리오, 캐릭터 다각화로 제2 도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