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TDF 라인업 확대… ‘입맛대로 골라골라’”
증권·금융
입력 2019-04-19 10:04:22
수정 2019-04-19 10:04:22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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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연금 대표상품인 TDF(Target Date Fund) 라인업을 확대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신규로 400만원 이상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타금융기관의 연금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한 고객도 400만원 이상 신규로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작년 3월 31일 기준으로 이미 다른 TDF에 투자(1원 이상)하고 있었다면 해당 이벤트와 별개로 보너스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상근 삼성증권 연금전략팀장은 “TDF는 가입자가 별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전문가가 시장 상황에 맞춰 운용을 해줄 수 있어, 장기투자하는 연금의 특성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최근 20~30대 TDF 가입고객이 늘면서 저변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TDF 가입 관련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패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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