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레이언스, CMOS 디텍터 이익률 높아... 실적회복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4-22 08:31:53 수정 2019-04-22 08:31:53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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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2일 레이언스에 대해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디텍터산업의 단가 인하 영향에서 벗어나는 원년으로 유의미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민영 연구원은 “‘CMOS 디텍터’는 반도체 웨이퍼에 영상처리솔루션 회로를 설계한 제품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36%를 차지한다”며 “TFT 대비 고해상도에 고속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이익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CMOS 디텍터는 치과용과 의료용 외에 반도체 검사, 2차전지 검사, 공항검색대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폭 커지지만 1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유효하다”며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 9% 증가한 312억원과 57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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