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망 가능… 마포 ‘리버뷰 나루 하우스’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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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농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309-1 일원에서 오피스텔 ‘리버뷰 나루 하우스’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특징과 호텔 연계 서비스 등이 장점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한다.
오피스텔의 규모는 총 113실이며, 모두 9개 타입(A1~G)으로 공급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3~82㎡이다. 특히 B타입의 경우 천장고 5m의 2층형(일부 세대)으로 설계됐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에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마포대교 바로 앞으로 막힘없는 한강조망이 영구적으로 가능한 위치에 있다. 오피스텔이 4층부터 19층, 23층과 24층 최상층까지 지어지는 만큼 오피스텔 내부에서 한강이 바로 보인다.
또 20층부터 22층에는 호텔 부대시설인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같은 층에 한강과 맞닿은 인피니티풀과 피트니스, 사우나 등을 비롯해 대형 레스토랑, 연회장, 바 등을 마련한다. 입주민이 한강을 바라보며 운동,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 오피스텔은 역세권 입지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까지 거리상 약 300m 떨어져 있다. 마포역을 이용하면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 도심과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복합건축물이다. 오피스텔을 비롯해 호텔, 공공도서관이 함께 지어진다. 건축물의 규모는 1개 동으로 지하 5층부터 지상 24층까지다. 건물 중간 부분은 2개의 타워로 나뉘어 있어 호텔과 오피스텔이 분리된다. 오피스텔은 4층부터 19층 그리고 23층과 24층에 구성된다.
함께 들어서는 호텔은 총 197실 규모로 3층~19층과 23층, 24층에 구성된다. 특히 호텔의 경우 프랑스 5성급 호텔 브랜드로 운영된다. 호텔은 고급 인테리어로 설계될 예정이며, 브랜드에는 오피스텔과 동일하게 마포의 상징인 ‘나루(NARU)’가 붙을 예정이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108-1, 5층)에 마련됐다. 홍보관은 현재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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