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군산 ‘디오션시티 더샵’ 3일 모델하우스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19-05-02 13:17:10
수정 2019-05-02 13:17:1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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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오는 3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 디오션시티 A4블록에 들어서는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군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상 최고 29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145㎡ 총 973세대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9세대 △84㎡ 573세대 △103㎡ 112세대 △118㎡ 56 세대 △145㎡(펜트하우스) 3세대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디오션시티 더샵은 청약비규제지역 단지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택 소유·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군산시 또는 전라북도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등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금 완납 후 전매할 수 있다. 청약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디오션시티 더샵 견본주택은 군산시 조촌동 2번지 디오션시티 부지 북쪽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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