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청약 1순위 마감…평균 8.71대1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19-05-23 08:19:35
수정 2019-05-23 08:19:3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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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성남 중원구에 짓는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단지가 1순위 전 주택형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22일) 진행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당해지역 1순위 청약 결과 총 22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959명이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8.71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 타입의 13.27대 1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역세권·학세권·공세권 프리미엄을 갖춘데다 성남에서 보기 드문 완만한 평지형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1순위 마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3558번지 일원 성남 중1구역 재개발구역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23개 동, 총 2,411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0일, 정당 계약은 6월 24~26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9월 말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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