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네 닭갈비’, 드라마 녹두꽃 제작지원
경제·산업
입력 2019-05-25 11:00:00
수정 2019-05-25 11:00:00
enews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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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 본사 ㈜바이올푸드글로벌는 SBS 기획 금토드라마 ‘녹두꽃’을 공식제작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작 지원은 가맹점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100% 본사에서 비용을 지불한다.
권지훈 ㈜바이올푸드글로벌 대표는 “가맹점주와의 상생, 함께 간다는 큰 비전을 두고 신규 가맹점 오픈 비용 부담을 줄이고(인테리어 자체 공사 가능), 꼭 필요한 필수 구매 품목을 제외하고 점주 재량에 맡겨 지속 가능한 운영능력 개발에 힘썼다”면서 “브랜드 인지와 매출증대에 꼭 필요한 신메뉴 개발 및 마케팅 비용(전속모델, 방송 PPL 등)을 본사에서 기꺼이 부담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본사가 먼저 가맹점과의 결속을 더 단단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계는 인건비 상승과 장기적 내수 불황 영향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 현황에 따르면 문을 닫는 가맹점 수는 최근 3년 새(2015~2018년) 29.6% 늘었다.
이 가운데 유가네는 같은 기간 약 30%의 성장을 이뤄냈다. 현재 유가네는 국내 168개, 해외 6개국에 16개를 운영 중이며, 5월 대구칠곡, 세종나성점 오픈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enews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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