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 소비자 가품 신고 및 적발 200% 증가

(주)씨케이앤비(대표 배기혁)가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의 소비자 가품 신고 및 적발 수가 작년 대비 약 20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히든태그는 세계 수준의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정품 인증 솔루션이다. 제품에 부착된 히든태그를 소비자가 스캔해 제품에 대한 정·가품 정보를 직접 확인 및 신고할 수 있다. 올해 1~5월까지 히든태그 시스템 분석 결과, 소비자 가품 신고 및 짝퉁 업체 적발 수는 전년 동기대비 약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히든태그는 강력한 위조방지 기능 및 범용성을 바탕으로 50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에서 도입해 사용중이며 이는 국내 정품인증 서비스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이라면서 “씨케이앤비 고객사가 증가함에 따라 히든태그 이용자들의 가품 신고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히든태그는 2018년 모바일기술대상에서 글로벌 대기업과 경쟁을 통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기술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서비스로 중국 질량관리검역검험총국 산하의 ‘중국위변조방지산업협회’에서 기술인증을 받았다. 이밖에도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바우처 제도의 유일한 정품인증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많은 중소기업에 정품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의 수출 지원기관인 한국무역협회의 ‘K+인증마크’사업에 2014년, 2015년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터넷뉴스팀 enews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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