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브릿지’ 적용…광주 농성동 ‘빌리브 트레비체’ 모델하우스 오픈

신세계건설은 31일 광주 농성동에 들어설 ‘빌리브 트레비체’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0-7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36㎡ 70가구 △137㎡ 14가구 △139㎡ 32가구 △190㎡ 4가구 △205㎡ 2가구다.
이 단지는 신세계건설의 시공 비결을 살려 최고급 주거상품으로 설계됐다. 신세계건설은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인 서울 강남구 ‘피엔폴루스’를 시공한 바 있다. 우선 조식, 컨시어지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빌리브 트레비체에 적용된 스카이 브릿지 모습 /사진제공=신세계건설
빌리브 트레비체는 건물 입면 디자인을 커튼월(일부)과 입면 분할창으로 조성했다. 또 2개 동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를 적용한다. 단지 내부에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사우나 등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인근으로 죽봉대로와 상무대로가 교차해 원도심과 신도심인 상무지구 생활권 연계가 편리하다.
또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등 대형 상업시설이 가깝다. 여기에 벚꽃축제가 열리는 상록근린공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상록도서관, 시립미술관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트레비체는 최고급 특화 설계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랫동안 분양을 기다린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에서 분양 문의가 꾸준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빌리브 트레비체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서구 광천동 42-7에 마련됐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환경 단체, '낙동강 최상류'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 방미길 오른 통상본부장 "국익 중심 실용주의적 협상에 방점"
- 쿠팡 로켓프레시, 저장사과 80t 공급…"사과값 부담 던다"
- 대우건설, 2305억원 규모 부산 광안동 재건축 공사 수주
- 백산수 누적매출 1조원…농심 "2030년까지 매출 20% 더 늘릴것"
- HD현대, 美조선사와 상선 건조 협력…미국 시장 진출 가속
- LG유플러스, 악성 앱 감염 고객에게 피싱 위험 카톡으로 알린다
- 호텔업계, 새 수익모델 '위탁운영' 확산…"재무부담 적어"
- 현대차, 미국발 수출 99%↓…트럼프 관세 대응 공급망 효율화
- 대형마트들, 계란값 안 올린다…"이윤 줄이고 가격인상 막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성구, ‘행복뚜비잇GO’ 이웃돌봄단 발대식 개최
- 2APEC 앞둔 경주, ‘첨성이 스탬프투어’로 관광객 맞이 본격화
- 3수성구, ‘두꺼비를 지켜라’ 뚜비 로드킬 방지 영상 조회수 50만 회 돌파
- 4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 5대구 수성구,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6포항국제불빛축제, 호우주의보에 시민 안전 위해 메인 불꽃쇼 취소
- 7제마멸사 이성웅법사, 수성구장애청소년센터에 후원금 3백만원 전달
- 8포항시, AI로 동북아 미래 협력 문 연다…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성료
- 9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 규제자유특구 상생 워크숍 개최
- 10경주시, 우기대비 농업용 배수펌프장 선제 점검…집중호우 대응 ‘이상 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