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조망에 호텔 서비스”…마포구 ‘리버뷰 나루 하우스’ 분양

롯데건설은 오는 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리버뷰 나루 하우스’의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오피스텔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총 113실, 전용면적 63~83㎡ 9개 타입(A1~G)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란 점이다. 실제 리버뷰 나루 하우스가 들어서는 곳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309-1번지로 마포대교 바로 앞이다. 오피스텔은 4층부터 19층 그리고 23~24층에 들어선다. 이에 막힘없는 한강 조망이 영구적으로 가능하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복합건축물로 오피스텔을 비롯해 호텔, 공공도서관이 함께 지어진다. 건축물의 규모는 1개 동으로 지하 5층부터 지상 24층까지다. 건물 중간 부분은 두 개의 타워로 나뉘고 호텔과 오피스텔이 분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피스텔 입주자는 호텔 연계 서비스 및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입주자가 이용할 수 있는 호텔 서비스는 조식과 발레파킹, 컨시어지, 세차,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케이터링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입주자가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은 실내 및 실외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연회장, 레스토랑, 바, 회의실 등이다. 부대시설은 20~22층 사이에 들어선다. 특히 실외 수영장(20층 위치)의 경우는 인피니티 풀이다. 한강변 오피스텔 가운데 최초로 단지 내에 설계됐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 분양 홍보관은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111, 5층)에 마련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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