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올해 3년째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정규직 전환

페퍼저축은행은 6월 1일 기준,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1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수치로, 2019년 4월 30일까지 입행한 계약직 직원 모두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로써 페퍼저축은행은 정년(만 60세) 이상의 직원 3명을 제외한 4월 말 기준 재직 중인 전 직원이 정규직이다.
이는 ‘사람’ 중심의 원칙을 중시하는 회사의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페퍼저축은행은 2017년 70명, 2018년 35명의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전원 정규직화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는 “페퍼저축은행은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두고, 모든 임직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힐링뱅크로서 임직원을 포함한 지역사회에 충실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설립 이래, ‘패밀리데이’, ‘가족사랑 휴가’, ‘경력단절여성 채용’ 등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매년 200만원씩 5년간 보조금을 지원하는 ‘베이비 사랑 지원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 분당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배달 및 저소독층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7년 동방사회복지회 지원 및 인천 수해피해 지원금 기부’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지원금 기부’ 등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모그룹인 페퍼그룹은 2019년 3월 기준 약 60조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호주를 포함, 대한민국과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홍콩 등지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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