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8월 개최…참가기업 14일까지 접수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공간정보의 연결과 융합, 스마트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그동안 국내 공간정보 기술 개발 및 교류, 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해 왔다. 12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른 공간정보 기술의 혁신적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공간이자 비즈니스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전시회‧컨퍼런스‧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는 행사의 국제위상 제고를 통한 글로벌 협력체계 확보를 위해 국제측량사연맹(FIG) 회의와 연계했으며, 공간정보 기업의 성과확대를 위해 공간정보관련 주요사업 발주 설명회를 신설했다.
전시회에선 국내·외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인프라 구축 현황 및 융·복합 사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이라는 날짜별 테마 행사가 3일간 매일 다르게 진행돼 공간정보 기술의 미래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공공기관·지자체와 민간기업이 직접 만나는 공간정보산업 마켓이 열린다. 공공기관·지자체는 공간정보 관련 연간 발주계획을 설명하고, 참가업체들은 첨단 신기술을 발표함에 따라 계약 성사가 예상된다. 올해 시행계획 공간정보 조달 예정 사업은 778개, 3,328억원 규모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홈페이지(www.smartgeoexp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창학 LX 사장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차원의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교류와 비즈니스의 장이다”면서 “공간정보산업의 융·복합 활성화와 양적·질적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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