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빌리브 트레비체’ 1순위 청약 마감…평균 5.17대 1
경제·산업
입력 2019-06-10 08:32:15
수정 2019-06-10 08:32:1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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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들어서는 ‘빌리브 트레비체’가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업계에선 최고급 주거상품을 기다리던 광주시의 대기수요가 탄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17가구(총 122가구 중 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한 이 단지는 지난 7일 1순위 청약에서 605명이 몰리며 평균 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대 1을 기록한 190㎡ 타입에서 나왔다.
시공을 맡은 신세계건설은 최고급 주거 공간을 표방한 만큼 ‘빌리브 트레비체’에 모든 시공 기술력을 총동원한다는 포부다.
분양관계자는 “최고급 주거 상품으로 선보이는 만큼 평균보다 다소 높은 분양가가 책정됐지만 광주광역시의 탄탄한 수요가 흥행을 이끌었다”며 “신세계건설의 시공력으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오는 14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42-7에 위치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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