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톰슨 로이터社' 자금세탁방지 업무 교육 도입
증권·금융
입력 2019-06-11 11:50:08
수정 2019-06-11 11:50:08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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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자금세탁방지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톰슨 로이터사 자금세탁방지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자금세탁방지와 관련된 국내외 감독기관의 규제 및 제재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톰슨 로이터社'는 컴플라이언스 분야 '더 아메리칸 비즈니스 어워즈'를 비롯해 각종 핀테크, 레그테크 관련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세계 110개국의 국가기관과 기업에서 인정받고 있는 컨설팅 선두기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0일부터 해외 점포 주재원들과 본점 컴플라이언스 업무 담당 직원 및 관련 부서 실무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3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자금세탁방지제도와 경제 제재 조치에 대한 개념, 법규 및 제도, 업무처리 절차 등을 익혀 업무 역량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신한은행은 기존의 국내 전문 교육기관의 프로그램과 이 교육 과정을 병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전체 직원들이 각 직급별·직무별로 체계화 된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심화 교육 과정을 추가로 운영해 국내 및 글로벌 자금세탁방지 업무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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