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에코마케팅, 유튜브 등 동영상 광고 시대 최대 수혜주”
증권·금융
입력 2019-06-13 08:40:14
수정 2019-06-13 08:40:1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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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회사의 매체별 매출비중이 유튜브향 35%, 페이스북향(인스타그램 포함) 25%”라며 “동영상 광고시장이 성장하는 유튜브 시대에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용 연구원은 “지난 1~4월 누적 온라인 동영상 광고시장은 2,5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고성장했다”며 “올해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8,500~9,000억원 수준으로, 전체 디지털 광고시장의 15~20%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 네이버 등도 프로그래매틱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에코마케팅은 국가별·산업별·고객사별 마케팅 예산의 구체적인 성과 데이터를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견제할만한 경쟁사가 전무하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올 3~4분기 성수기로 가며 이익흐름이 더 올라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71%, 415% 증가한 241억원과 103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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