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맞춤형 변액보험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오렌지라이프는 고객들의 변액보험 관리를 위해 ‘내 몸에 꼭 맞는 변액보험관리 iFIT(이하 아이핏)서비스’를 업그레이드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핏은 △고객이 가입한 변액보험의 적립금 및 수익률 조회 △펀드 변경 △펀드 운용에 도움 되는 금융시장 정보 △펀드 수익률 조회 등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웹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론칭했다.
이번에는 펀드 수익률 조회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가입한 상품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든 펀드유형의 기준가와 기간별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스스로 각 펀드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서 직접 펀드 변경을 하거나 상담이 필요할 경우 아이핏에서 바로 담당 FC(재정 컨설턴트)에게 연결된다.
오렌지라이프 모바일센터나 사이버센터 메뉴를 통해 접속하거나 가입절차 필요없이 간단한 휴대폰인증만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변액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변액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2차월에는 변액보험을 이해하고 관리방법을 안내하는 웹툰으로 웰컴 메시지, 3차월에는 펀드 편입비율 변경방법을 담은 웹툰과 함께 아이핏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웹링크를 문자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매월 또는 수시로 수익률을 조회하며 시황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지난 3월부터 금융감독원의 변액보험계약안내 서비스와 연계해 매월 변액보험 고객들에게 적립금, 적립률, 펀드별수익률 등을 문자로 안내한다.
이기흥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변액보험 가입 고객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받아들여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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