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한국전력에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 대량 납품”
증권·금융
입력 2019-06-13 13:48:59
수정 2019-06-13 13:48:59
이소연 기자
0개

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업체 광림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국전력)에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를 대량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광림은 지난 11일 한국전력이 발주한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 입찰에 참가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규모는 약 70억4,200만원 규모로, 납품하는 차량은 총 59대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주상변압기의 고장수리와 인입선 유지보수, 가로수 전지작업용 장비를 도입하기 위해 이번 경쟁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전력이 입찰참가 제품에 대한 엄격한 사전 성능평가를 통과한 업체 중 입찰을 통해 광림을 선정했다”며 “다음 주 정식 납품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광림이 이번 입찰계약을 통해 한국전력에 납품하게 될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는 배전선로 유지보수를 위한 장비로, 3.5톤급 차량에 11m급 절연 고소 작업장비를 갖추고 있다. 광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전기공사 관련 차량 납품을 하게 돼 관련 부분의 매출 증대뿐 아니라 기술 향상도 이룰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토스페이먼츠, '퀵계좌이체로 가볍게 떠나는 대만여행' 프로모션 진행
- 신협, 생활금융 플랫폼 '라이프온' 고객 참여 이벤트
- KB국민카드,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5년 연속 'AA' 획득
- KB캐피탈, KB차차차 데이터 기반 'KB스타픽' 판매 순위 공개
- 삼성생명,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회 운영
- Npay-삼성화재, 디지털 대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KB손보,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 '전국화 과제' iM뱅크, 포스트 황병우 시대 열리나
- MBK 중징계 직격탄…롯데카드, 대주주 리스크 고조
- '고환율 쇼크'에 외국인 엑소더스…개미는 '저가 매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 . .포항시, 시민 공감 포럼서 활성화 해법 모색
- 2포항시, KIST·RIST·경상북도와 ‘LTI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 3김천시, 2025년 내고장 TOP기업 ‘㈜조흥GF’ 선정
- 4감천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유리 전사 공예 진로체험 실시
- 5포항시, 유럽 최대 규모 MICE 박람회 참가…글로벌 마이스 시장 정조준
- 6포항시,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확대…국가첨단전략산업 추진 가속
- 7경주시, 대한민국 MICE 대상 ‘우수 국제회의지구’ 전국 최초 선정
- 8영천교육지원청 '제10회 영천별누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 9영천교육지원청 "도란도란 학교 나들이로 학교 적응력과 자존감 높여요"
- 10김천시, 병오년(丙午年) 새해 소망의 시작은 여기서. . .김천시민대종 개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