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호, 구조 개편으로 성장동력 배가
[앵커]
구광모 호 출범 이후 LG그룹은 쉴새 없이 사업구조를 개편하며 투자를 집중할 성장동력을 추리고 있습니다. 이번 LG전자의 자동차부품설계 파트 분사도 그런 포석중 하나인데요. 전장 사업과 로봇 등 미래먹거리에 집중하는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것이죠.이보경기잡니다.
[기자]
LG그룹이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올들어 광고대행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지분 일부와 전자사업부문 매각 등에 나섰습니다.
대신 급변하는 유료방송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케이블TV 업체 CJ헬로 인수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LG그룹은 올 들어 서브원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부 매각, 연료 전지 계열사인 LG퓨얼 셀시스템즈 청산부터 어제는 LG CNS 지분 37.3% 에 이르기까지 사업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마련된 실탄은 전장, 로봇 등 신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에 쏟아부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구회장은 취임 첫 행보로 오스트리아 전장 회사인 ZKW를 인수했을 만큼 전장 사업을 미래 핵심 먹거리고 꼽고 있습니다.
안정보단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속도감 있게 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G그룹의 진화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이보경입니다. /lbk508@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