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넷, 5G 인테나 독보적 특허기업 인수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17 09:43:47
수정 2019-06-17 09:43:47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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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이 5G 인테나 글로벌 특허기업의 지분 인수 소식에 강세다.
우리넷의 주가는 17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0% 상승한 1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넷은 지난주 5G 통신과 사물인터넷(IoT) 등 무선통신 관련 내장 안테나 특허를 보유한 기업 스카이크로스의 지분 50%를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리넷 관계자는 “스카이크로스는 Isolated Mode Antenna Technology(이하 iMAT)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 기업”이라며 “iMAT는 인접한 안테나 방사체 사이를 전기적으로 연결해 방사체 상호간의 간섭을 제거함으로써 안테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G 이동통신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스몰셀(Small cell)과 같은 다수의 소형화된 기지국을 운영해야 하는데, 이때 스카이크로스의 특허기술이 주요 솔루션으로 채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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