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산·경남 지역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 열어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 14일 부산, 경남 지역 소재 수출입 거래기업의 실무 직원 50여명을 초청해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7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는 수출입 실무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의 사례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카데미는 수출입업무, 기업 환리스크 관리, 통관 및 관세환급, 수출입 금융상품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KB 수출입 실무 아카데미'를 수도권 이외 지방 지역으로 확대해 저변을 넓히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지방지역의 수출입 거래기업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고객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서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