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펄어비스, 클라우드 게이밍 산업에 적극적인 대처…투자의견↑”
증권·금융
입력 2019-06-19 08:42:15
수정 2019-06-19 08:42:15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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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9일 펄어비스에 대해 “클라우드 게이밍 시장의 개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27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검은사막 온라인을 지난 1분기 X-box 버전으로 출시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PS4 버전으로도 출시한다”며 “뿐만 아니라 구글의 스태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인 X클라우드에도 검은사막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점에서 멀티플랫폼이라는 게임 산업 변화에 가장 발 빠르게 대처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발표된 ‘프로젝트K’와 ‘프로젝트V’뿐만 아니라 MMORPG 신작과 검은사막의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스핀오프 형태로 개발한 그림자 전장 또한 개발하고 있다”며 “오는 4분기 출시될 검은사막M의 북미·유럽 지역 출시에 이어 2020년 출시될 신작들이 양적·질적으로 모두 기존의 예상보다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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