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캠코ㆍ인하대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 21일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인하대학교와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제2회 캠코ㆍ인하대학교 연구협력 프로그램' 성과발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협력 프로그램은 캠코와 인하대가 상호 학술교류 등을 통해 지역과제 해법 제시 및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현장중심의 연구협력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돼 올해 2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하대 글로벌금융학부 대학생 17명이 캠코연구소 연구원들의 멘토링을 받아 연구한 '공유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개발모델', '서민금융지원기관 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 등 6개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캠코는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연구결과를 관련부점과 공유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향후 사업화를 검토할 계획다.
또 앞으로도 거점대학과의 학술교류 및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연구협력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국가자산 및 지역경제 관련 이슈와 개선방법을 연구함으로써 금융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 연구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인재 양성 및 연구역량 강화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2016년부터 BNK부산은행과 공동으로 지역특화 산학협력 프로젝트인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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