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91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27일 결과 발표

증권·금융 입력 2019-06-21 09:22:36 수정 2019-06-21 09:22:36 고현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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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83건 등 총 916억원 규모, 69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 물건이 364건 포함돼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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