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 오는 8월 국내 방영”

대원미디어는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이 오는 8월 국내에서 방영된다고 21일 밝혔다. 

TOEI COMPANY,LTD.의 글로벌 인기 IP인 파워레인저의 최신작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은 지구를 지배하려는 드루이든에 맞서 오래 전부터 지구를 지켜온 고대 종족의 후예인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의 대결을 다루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유튜브 채널 ‘파워레인저 TV’를 통해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의 다양한 소식과 관련 영상들이 지속 공개하는 한편, 오는 8월 24일 챔프와 애니원, 애니박스 등에서 국내 첫 방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3월부터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이 방송 중인 것에 이어 국내에서도 오는 8월부터 방영되며 파워레인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같은 해에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다.

댜원미디어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어린이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오는 28일부터는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 방영 예정을 기념하기 위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선보일 예정인 메인 완구들도 국내 방영시기에 맞춰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라며 “이번 신작의 완구는 기존 시리즈와 달리 블록 형식의 변형 합체 방식을 새롭게 채택함으로써 본인만의 개성있는 합체 형태로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은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2019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를 통해서 대중들과 처음으로 만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향후 다이노소울 완구의 예약 특전으로만 증정될 한정판 완구 ‘시작의 아머소울’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에 있어 어린이 팬들에게 많은 관심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