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내가 GREEN 쌍방울’ 캠페인 실시

내의류 제조·유통기업 쌍방울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내가 GREEN 쌍방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면지 사용 생활화와 저층 엘리베이터 안타기 등 환경보호를 활동을 펼쳐온 쌍방울은 이를 확대해 ‘내가 Green 쌍방울’을 진행하여 전 임직원에게 환경보호 참여 동의서를 받는 등 적극적인 동참을 권장할 계획이다.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평소 친환경적 생활을 하는 직원들을 뽑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등을 지급한다. 또한 사내 커피숍에서 텀블러와 개인컵을 사용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그린 챌린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그린 챌린지’는 직접 환경보호를 실천한 활동을 인증하여 개인 SNS 또는 쌍방울 사내 게시판에 업로드한 뒤 2명을 지목하여 챌린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쌍방울 관계자는 “그린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패러디한 것”이라며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환경보호를 ‘너부터가 아닌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쌍방울은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전체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캠페인으로 키워 친환경 회사로의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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