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베이비붐 세대위한 'The 행복저축 3년 만기 적금 상품' 출시
복리에 비과세 혜택 제공
베이비붐 세대의 욕구 반영, 저축 사각지대 해소

The 행복저축 3년 만기 상품 출시 / 사진제공 =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1일 금리조정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3년 만기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1.75%에 0.75%를 가산한 복리 2.5%며, 비과세 혜택도 적용 받는다. 복리에 비과세 혜택을 반영해 단리 환산 시 금리는 최대 2.99%수준이다.
공제회는 기존 5년 만기(복리 2.75%, 단리 환산 시 최대 3.29%), 10년 만기(복리 3.25%, 단리 환산 시 최대 4.12%) 상품에 3년 만기(복리 2.5%, 단리 환산 시 최대 2.99%) 상품을 추가해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1만원부터 70만원 한도 내에서 '3/5/10년 만기 적금'에 가입할 수 있으며, 대출·복지급여금·휴양시설 이용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제회는 3년 만기 적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3년 만기 적금에 신규가입 또는 구좌를 추가하는 33명을 추첨해 첫 출금 시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기저축급여 적금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6조)을 근거로 시행하고 있는 회원에 대한 공제급여 지급 제도로, 정부 예산으로는 단기간 내에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전체 보수 수준을 향상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저축 이율을 통해 급여 인상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201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3년 만기 적금 상품은 공제회 설립 목적 달성의 일환”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정년을 앞두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 계약직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적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룸 iss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전국화 과제' iM뱅크, 포스트 황병우 시대 열리나
- MBK 중징계 직격탄…롯데카드, 대주주 리스크 고조
- '고환율 쇼크'에 외국인 엑소더스…개미는 '저가 매수'
- 농협중앙회, 임원 내부통제 관리책임 체제 도입 추진
- KB금융,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대상 '명예를 품은 가게' 2호점 현판식 개최
- iM금융지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 획득
-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700’, 내달 4일 개장
- NH농협은행 "내년 녹색·전환금융 추진 활성화, 공시이행 역량 강화"
- 범농협, 22만명 연체 정보 삭제…"신용사면 통한 포용금융 시행"
- 수출입銀, 셀트리온 미국 생산시설 M&A 3500억원 지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S그룹 3세’ 구동휘 사장 승진…‘조직 안정’ 인사
- 2K-원전 ‘중동 넘어 유럽’…튀르키예 30兆 시장 열렸다
- 3'전국화 과제' iM뱅크, 포스트 황병우 시대 열리나
- 4MBK 중징계 직격탄…롯데카드, 대주주 리스크 고조
- 5“배달앱 가격은 점주마음”…교촌치킨, ‘책임 회피’ 도마
- 6전기차 20만대 시대…제네시스·BMW 등 신차 ‘봇물’
- 7'고환율 쇼크'에 외국인 엑소더스…개미는 '저가 매수'
- 8삼성전기 장덕현, ‘그릿 리더십’…‘1조 클럽’ 청신호
- 9제네릭 약가 인하에 업계 반발…“R&D 타격 불가피”
- 10삼성전자, 5년만 임원인사 확대…AI·로봇 인재 중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