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말레이시아 최대 건축 전시회 ‘아키덱스’ 첫 진출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덕신하우징이 말레이시아 최대 건축 전시회 ‘아키덱스(ARCHIDEX)’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덕신하우징은 오는 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건축·건설 전시회(ARCHIDEX 2019)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 진출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동남아 시장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는 18개국,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3만여명이 방문하는 말레이시아 최대 건축 전시회다. 방문객 대부분이 건설 전문가 및 무역관계자 등 실질적 바이어라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덕신하우징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제품인 스피드데크를 비롯해 에코데크, 폼데크 등을 전시한다. 또 실제 데크플레이트 시공 현장을 구현해 방문객들이 관련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지난해 자사 제품이 말레이시아 인증을 취득하고, 말레이시아 건설사 등에서 주력 제품인 스피드데크의 적용을 검토하는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동남아 시장 전역에 우리 제품 수주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하이퐁 현지공장(덕신비나)을 거점으로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데크플레이트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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